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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전거 바퀴 펑크등 기타 자가 수리방법. 첫번째

by 이도도도도도 2021. 11. 6.

 

자전거 바퀴 펑크 자가 수리방법

 

자전거 라이딩을 하시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가 있기 마련인데요. 그중에는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고장 등 어떠한 고장이 던지간에 자전거를 수리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근처에 자전거 가게가 있어서 수리를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상황이지만 만약 그러한 상황이 못된다면 자전거를 다시 끌고 돌아오기에는 참 난감한 상황인데요.

 

이제부터 알려드릴 쉬울 상식만 숙지하고 계신다면 자가수리가 가능하고 간단한 부품 교체만으로도 자전거가 업그레이드되어서 최상의 상태로 자전거 라이딩이 가능하십니다.

 

자전거 바퀴 펑크 수리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보면 바퀴에 펑크 난 경험이 한두 번은 있으실 텐데요. 날카로운 이물질이나 강한 충돌로 인해 펑크가 난 타이어를 수리하기 위해 자전거 수리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은데요.

 

경미한 자전거바퀴에 펑크는 라이더 본인이 쉽게 자가 수리하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단 수리에 앞서 본인 자전거 바퀴가 어떤 타입에 타이어인지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퀴 타입에는 튜블러, 튜블리스, 크린처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이 종류의 바퀴 중 본인 자전거가 어떤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펑크 났을 때 수리대처 방법이 다릅니다.

 

1. 튜블러 휠 세트

 

자전거 바퀴가 튜블러인 라이더시라면 3mm 이하의 펑크는 실런트가 충전되면서 바퀴에 펑크를 메워주는 방식으로 실런트를 이용해서 충전하면 복구가 가능합니다.

 

필요하다면 실런트를 더 주입해서 휠을 회전시키면서 바람이 세는 쪽의 구멍을 밑으로 향하게 한 다음에 시런트를 충전하여 구멍을 막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튜블리스 휠 세트

 

튜블러와 마찬가지로 실런트를 주입해서 휠 세트를 회전시키면서 실런트가 구멍을 막는 수리방법인 튜블러 방법과 동일하게 3mm 이하에 구멍에는 실런트로 충전하여 수리가 가능합니다.

 

3. 클린처 휠 세트

 

튜브자체 또는 펑크 전용 패치를 이용해서 펑크가 난 튜브를 수리하는 방법입니다. 단, 밸브 코어가 휘어있을 경우에는 수리가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밸브 코어가 휘어져있을 경우에는 밸브 코어자체를 교체하여야 하고 밸브에 가까울수록 수리가 불가할 수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

 


 

 

라이더가 주로 다니는 주행도로의 상태나 라이딩 스타일 또 자전거 제품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자전거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2000~5000km의 주행거리마다 체인을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처럼 주행계기판에 주행거리가 표시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주행거리를 알지 못해서 미처 교체하지 못한 상황에서 체인이 빠졌다면 자전거 체인 수리방법을 인지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는 자전거 자가수리 체인이 빠졌을 때 각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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