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바퀴 펑크 자가 수리방법
자전거 라이딩을 하시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가 있기 마련인데요. 그중에는 타이어 펑크나 브레이크 고장 등 어떠한 고장이 던지간에 자전거를 수리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근처에 자전거 가게가 있어서 수리를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상황이지만 만약 그러한 상황이 못된다면 자전거를 다시 끌고 돌아오기에는 참 난감한 상황인데요.
이제부터 알려드릴 쉬울 상식만 숙지하고 계신다면 자가수리가 가능하고 간단한 부품 교체만으로도 자전거가 업그레이드되어서 최상의 상태로 자전거 라이딩이 가능하십니다.
자전거 바퀴 펑크 수리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보면 바퀴에 펑크 난 경험이 한두 번은 있으실 텐데요. 날카로운 이물질이나 강한 충돌로 인해 펑크가 난 타이어를 수리하기 위해 자전거 수리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은데요.
경미한 자전거바퀴에 펑크는 라이더 본인이 쉽게 자가 수리하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일단 수리에 앞서 본인 자전거 바퀴가 어떤 타입에 타이어인지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퀴 타입에는 튜블러, 튜블리스, 크린처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이 종류의 바퀴 중 본인 자전거가 어떤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펑크 났을 때 수리대처 방법이 다릅니다.
1. 튜블러 휠 세트
자전거 바퀴가 튜블러인 라이더시라면 3mm 이하의 펑크는 실런트가 충전되면서 바퀴에 펑크를 메워주는 방식으로 실런트를 이용해서 충전하면 복구가 가능합니다.
필요하다면 실런트를 더 주입해서 휠을 회전시키면서 바람이 세는 쪽의 구멍을 밑으로 향하게 한 다음에 시런트를 충전하여 구멍을 막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튜블리스 휠 세트
튜블러와 마찬가지로 실런트를 주입해서 휠 세트를 회전시키면서 실런트가 구멍을 막는 수리방법인 튜블러 방법과 동일하게 3mm 이하에 구멍에는 실런트로 충전하여 수리가 가능합니다.
3. 클린처 휠 세트
튜브자체 또는 펑크 전용 패치를 이용해서 펑크가 난 튜브를 수리하는 방법입니다. 단, 밸브 코어가 휘어있을 경우에는 수리가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밸브 코어가 휘어져있을 경우에는 밸브 코어자체를 교체하여야 하고 밸브에 가까울수록 수리가 불가할 수 있는 상황도 있습니다.
라이더가 주로 다니는 주행도로의 상태나 라이딩 스타일 또 자전거 제품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자전거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2000~5000km의 주행거리마다 체인을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처럼 주행계기판에 주행거리가 표시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주행거리를 알지 못해서 미처 교체하지 못한 상황에서 체인이 빠졌다면 자전거 체인 수리방법을 인지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는 자전거 자가수리 체인이 빠졌을 때 각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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