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체인이 빠졌을 때 수리방법
스프라켓이란 자전거 체인이 감겨져있는 곳을 지칭하는데요. 체인이 이 스프라켓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빠져버리면 드리엘러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전거 체인이 프레임이 있는 안쪽에 빠진 경우
1. 자전거 핸들 왼쪽에 있는 변속 레버를 한단 올려줍니다. 이 행동의 의미는 큰 체인링으로 변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뒷바퀴를 살짝 들어주면서 페달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돌려줍니다.
프레임에 체인이 끼어서 움직이지 않는 경우
1. 뒤에 있는 변속기를 앞으로 밀어 넣어서 체인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 체인을 프레임에서 빼내 주면 됩니다.
2. 프리엠이 끼어있던 체인을 빼면서 체인링의 작은 톱니바퀴에 걸어줍니다.
자전거 체인이 페달이 장착된 바깥쪽으로 빠진 경우
1. 자전거 핸들을 왼쪽에 있는 변속 레버로 한단 내려줍니다. 이 행동의 의미는 작은 체인링으로 변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위에 행위만으로 체인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손으로 직접 페달에 체인을 끼워줍니다.
3. 뒷바퀴를 살짝 들고 나머지 손으로 페달을 천천히 돌려줍니다.
행어가 부러졌을 때 대처방법
행어라는 부품이 낯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행어는 디레일러와 프레임을 연결하는 작은 금속을 말합니다. 작은 부속품이지만 프레임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라이딩 시 적당한 충격을 받으면 행어가 먼저 부러지면서 프레임에 충격이 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그다지 큰 충격이 아닌데도 행어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으니 여분의 행어를 항시 구배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어가 부러졌을 때 수리방법
초보자분들에게는 행어가 부러졌을 때 수리하는 방법은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잘 숙지하셔서 행어가 부러졌을 때 자가 수리하시길 바랍니다.
1. 크랭크와 스프라켓 기어를 가장 작은 위치로 이동해놓습니다.
2. 리어 휠을 떼어냅니다.
3. 육각렌치를 사용해서 디테일러를 제거합니다.
4. 부러진 행어를 제거하고 새 행어를 설치합니다.
5. 디레일러를 재설치하고 리어 휠을 다시 끼워놓습니다.
6. 페달을 앞으로 돌려서 변속 정렬을 점검합니다.
평소에도 자전거 타이어 표면을 잘 살피고 타이어의 공기압을 유지하면서 무리하게 라이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턱이 높은 곳은 내려서 자전거를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녹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자전거 관리를 잘하시면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시면 타이어 펑크 횟수도 줄고 안전하게 오래 타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금전과 시간을 들여서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아주 좋은 스포츠입니다. 평소에 미리미리 점검과 관리를 잘하시어서 자전거 수명을 연장하시며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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