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시다 보면 자전거 전용 의류를 장만하려는 분이 계실 텐데요. 자전거 의류 브랜드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국내 브랜드와 대부분이 비싼 해외 브랜드로 나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매하기 전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문제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자전거 의류 브랜드를 선정하였습니다.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에대한 글이 아니라, 이러한 브랜드들이 있다 라는 수준에 대한 글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자전거의류 국내브랜드
1. NSR
엔에스알은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2011년에 론칭되었고 다양한 사이클 팀들의 후원을 하고 2018년에는 뚜르 드 코리아 공식 후원사였습니다.
이 브랜드는 캠핑 텐트도 판매하는데요 이 텐트는 자전거를 내부에 설치할 수 있는 텐트입니다.
또 가방, 헬멧 등 의류 외에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ADEN BIKE
아덴 바이크는 흔히 아덴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NSR만큼 인지도가 괜찮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같은 곳이 없어서 정보가 없지만 2000년대 초반 정도에 론칭한 브랜드로 예상됩니다.
처음부터 디자인은 외국 브랜드만큼이나 품질, 가격, 비율이 좋다고 평가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가성비도 좋다고 많이들 말하십니다.
3. MCN
엠씨엔은 2001년부터 전국 자전거 의류 시장에 진출해 왔습니다. 창사이래 중국과 일본에서 진출하였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좋은 반응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자전거 선수들이나. 행사를 후원하는 공식 브랜드입니다.
4. OSS BIKEWEAR
오스 바이크는 부산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창립자는 자전거 동회인 이였는데 직접 의류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직접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빠르게 알아서 신생기업이지만 인지도가 무척이나 빠르게 성장한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생산 공정에 따로 사람을 두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생산 공정을 혼자서 책임지는 개별적인 생산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 DODICI
자전거 의류 생산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일반 의류까지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제법 큰 규모의 매장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큰 매장 규모만큼 제품 라인도 다양합니다. 전국에 세 군데 정도 매장 운영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6. OUSTALETI
오스탈레띠 대한 소개나 상세한 자료가 없어 정확하지는 않지만, 2017년 4월 자전거 글러브로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입니다. 처음 자전거 글러브로 시작한 것이 평가가 좋아서 자전거 의류 쪽으로 점점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7. Traffic Light
트래픽 라이트 이 브랜드는 세 가지 요소, 즉 제품의 사용자에 의한 디자인, 판매, 평가를 신호등에 빗대어서 브랜드 네임으로 만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규모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집중적인 브랜드라 그런지 후기들은 대부분 여성 라이더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8. 2ndWIND
세컨드윈드 브랜드는 가성비로 인지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단체복을 맞추는 분들께서 많이 이용하신다는 얘기겠죠? 대부분의 라인이 국내 생산인 것이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9. ULVINE
얼바인 역시 가성비로 인지도 있는 브랜드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회사나 브랜드의 역사가 없어서 정보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10. SILENCE
사일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동호회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자출사)과 공구를 자주 진행하는 브랜드입니다. 자출사 동호회 내부평가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전거의류 국 브랜드를 알아봤는데요. 이외에도 제가 알지 못하는 자전거의류 국내 브랜드가 있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 브랜드는 작성했다고 여겨집니다.
다음에 더 심층 깊게 자전거의류 해외 브랜드에 대해 작성할 기회가 생긴다면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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