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자전거 특징 알아봅시다.
옷에도 유행이 있듯이 자전거에도 유행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재미있게도 시대에 따라 자전거에 유행은 있었습니다. 2010년 정도에는 MTB 자전거가 유행이었고 5년 전에는 픽시 자전거가 유행이었으며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자전거도로 형성이 잘되어서 로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잘 형성됐다는 이유 말고도 로드자전거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증가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로드 자전거만의 스피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다른 자전거를 타시다가 로드 자전거를 타보시면 그 스피디함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로드 자전거의 특징은 포장이 잘된 도심용 도로에서 스피드를 즐기기 위해 자전거 무게가 가벼운 것이 큰 특징입니다. 지면과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이어 넓이가 좁고 크기는 커진 것이 특징이지요. 또 스피드를 더 높이려면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상체를 숙이고 타는 모습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로드자전거 특징
로드자전거에 특징이 스피드 함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로드자전거를 선택하시는 것이라면 로드자전거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로드자전거의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로드자전거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도는 주행용이며 평소 주행도로 스타일이 비포장이거나 울퉁불퉁한 길이시라면 하이브리드나 MTB 같은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1. 가벼운 프레임
위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스피드함 때문에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프레임이 가벼워졌습니다. 이 프레임의 재료는 크로몰리, 티타늄, 카본, 크로몰리가 있으며 크로몰리의 경우 무게가 다른 재료의 비해 비교적 무거운 편에 속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저가용 로드자전거에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티타늄은 고가이고, 카본에 비해 무겁기도 하고 성형시 용접할 때 힘이 들어 로드 자전거 프레임에는 사용빈도가 낮습니다. 또 알루미늄은 다른 프레임 재료에 비교하면 강도에서나 중량, 가격 어느 것에 비교해도 가성비가 가장 좋아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재료입니다.
최근 들어 카본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고 또 중량도 가벼워서 고급 자전거에 적용되는 편입니다.
2. 아래로 굽어진 핸들바
자전거의 핸들을 떠올리시면 보통 자전거의 핸들은 가슴보다 밑에 있습니다. 또는 가슴과 비슷한 높이에 있죠. 하지만 로드자전거의 핸들바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바람의 저항을 줄여서 속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고 타야 해서 핸들바가 아래로 굽어져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시 공기의 저항을 받으면 그만큼 체력소모가 굉장하다고 하네요. 또 그만큼 속도도 낮아지고요. 그래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로드 자전거의 핸들바는 허리를 굽히는 자세가 될 수 있도록 아래로 굽어져 있고. 다른 자전거에 비해 보완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구동계
자전거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움직이게도 하고 멈출 수 있게도 해주는 모든 부품들을 통틀어 구동계라고 칭합니다. 크랭크, 스프라켓, 브레이크 레버 등을 구동계라고 칭하며 자전거에 기본적인 부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동계의 등급으로 자전거의 등급이 같이 나뉘어 지는데요. 이는 구동계에 등급에 따라서 다른 부품도 그 등급에 따라 나오기 때문입니다. 구동계의 등급이 높다면 당연히 자전거의 등급도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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