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올바른 자전거 페달링

이도도도도도 2021. 12. 13. 19:42

자전거의 동력을 전달하는 방법을 페달링에 있습니다. 그 방법도 제각각인데요. 자전거 선수들을 보게 된다면 조금의 차이는 있어도 거의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효율적인 페달링이 있다는 얘기겠죠? 페달을 돌리는 속도가 도로의 상태와 라이더 체력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닙니다. 자전거 발명후 지금까지 진화하면서 효율적인 페달링 속도가 밝혀졌는데요.

 

1분당 회전수르르 뜻하는 케이던스. 즉 가장 효율적인 케이던스는 90이라고 합니다. 속도를 앞다투는 선수들은 케이던스 90을 맞추려고 합니다. 전력질주를 하는 선수들은 물론 150 케이던스까지 올리기도 하고 천천히 달릴 때는 60 이하가 될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케이던스 90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은 가성비 즉 내가 들이는 힘에 비해서 출력이 가장 좋고 피로도가 가장 덜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안장 높이 맞추기

 

가장 효율적인 페달링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것 무엇보다 안장의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 때 자전거 안장 높이 각도, 조절하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페달을 밟는 방법

 

많은 분들이 페달을 밟는것이라고 오해하시는데요 페달링 할 때 밟는 것이 아니라 돌리는 것이라고 의식하면서 돌려야 합니다. 허벅지를 상하로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조금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발이 닿는 부분

 

페달을 밟을 때 발 힘이 전달되는 곳은 발의 앞쪽 부분입니다. 그중에서도 앞쪽의 튀어나온 부분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이 부분이 페달 중심부위에 닿아서 페달링을 해야지 효율도 높고 피로도도 적습니다.

 

 

발목 각도

 

페달 밟는 방향 위치가 달라지면 발목에 각도가 달라집니다. 그러면 발목에 무리가 갈 수도 있는데요. 초보자인 경우에는 익숙해질 때까지 의식적으로라도 발목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과 다리의 방향

 

초보자들은 달리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다리의 위치, 즉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 신경을 못쓸 때가 많은데요. 다리가 벌어지거나 오므라진 상태에서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효율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발과 다리의 위치는 자전거와 평행한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자전거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교통수단인 만큼 접하기 전에 많이 준비하고 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심코 탔다가 사고로 이어지기 쉽고, 다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