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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 자출족을 위한 꿀팁

by 이도도도도도 2021. 12. 30.

 

악몽의 코로나 시작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2021년 12월 현재까지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는커녕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고 사망자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전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점점 강행하고 있고 어디를 가던지 손소독과 체온 측정 방문 기록은 필수인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출퇴근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출퇴근길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시다시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해도 타인과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코로나 이전에도 건강을 생각해서 자전거를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위에 말씀드린 이유로도 자전거가 출퇴근 이동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판매점 매출도 대폭 증가했으며 서울 지하철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족)들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전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막상 출퇴근용 자전거를 구매하시려고 인터넷에 검색을 하시게 된다면 로드, 픽시, MTB, 미니벨로 등 매우 여러 가지가 나와서 고르기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택하기에 앞서 내가 자전거를 구매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타려는 용도가 무엇인지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디자인이 예쁘다고 무턱대고 구매하면 페달링이 힘든 제품이 있고 계단을 많이 이용하게 되시는 분들은 가벼운 자전거를 구매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출퇴근만 목적으로 이용할 것인지 여가시간에도 이용할것인지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따라 구매하는 종류가 달라집니다.

 

 

로드 & MTB : 출퇴근과 레저를 함께 

노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잘 포장된 도로라면 로드 자전거가 적합하고 비포장도로이면서 고르지 못하고 흙길이다 하면 MTB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보통 교통체증이 상당히 심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전용 도로로 이동하게 되면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미니벨로 : 대중교통도 함께 이용해야 한다면

자전거만 타지 않고 중간에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해야 한다면 크기가 큰 제품은 무게가 나가기도 하고 가벼운 제품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미니벨로를 추천드립니다.

 

세련되고 예쁜 디자인이 많고 접을 수 있는 제품이 많아 대중교통을 탈 때 접어서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계단을 사용할 때는 접고 들고 걸으셔야 하니 무게까지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전기자전거 : 페달 밟지 않고 편하게 이동

전기자전거는 배터리의 동력을 이용해서 힘을 주어서 페달을 밟지 않고도 주행이 되기 때문에 체력의 소모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동거리 동안 신체의 큰 무리 없이 이동이 가능하고 오르막길이 많은 출근길이 있으신 분들이 선택하시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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